[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에서 지난 14일 시 여성가족국장 등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어린이종합영양제 200개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조손 및 한부모, 영양결핍 아동이 있는 저소득 2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영양제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허약아동을 위해 매년 영양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 날은 특히 시기적으로 체력저하가 될 수 있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아동들이 영양제 복용을 통해 칼슘보충과 야맹증, 구루병 등을 예방하고 체력보충을 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매년 영양제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해 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의 이러한 후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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