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식회사(대표이사 박원기, 이하 NBP)은 6월 9일 고양시 첨단 중소·창업기업의 클라우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첨단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 무상 제공(1년) ▲ 우수기업 발굴 및 집중 컨설팅·펀딩 ▲ 파트너 발굴을 통한 사업 이익 등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흥원은 우수 첨단 중소·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며, 기존 지원사업 및 입주시설 연계, 네트워킹 등 기업 성장과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BP는 향후 3년간 50여개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 및 기술 컨설팅과 함께 클라우드 서버를 무상 지원하고, 자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파트너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유길 원장은 “앞으로 진흥원은 고양시 첨단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고양시 청년·시니어·1인 창조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7월부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홍보를 시작하고, 하반기 중에 NBP와 공동으로 기업 설명회와 교육,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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