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민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스토리투어가 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대전의 대표 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대전시민과 대전 인근 세종시와 계룡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나, 이제는 타 지역에서 스토리투어에 대해 문의하고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7일(토) 회원 수가 211,906명으로 네이버의 대표 인기 카페인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동호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단체여행으로 대전 스토리투어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여행객은 새벽힐링투어에 참여하여 느티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물안개 피는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지나 영화 클래식 촬영지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벽투어가 끝난 후에는 원도심에서 식사와 산책을 하고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에 참여하여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소제창작촌을 방문하고 원도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20일(화)에는 서울 공정여행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대전을 방문하여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참여할 예정이다.

스토리투어는 코스를 다양화하여 6월부터는 원도심 야간투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첫 번째로 지난 9일과 17일 보문산 야간투어를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야간투어는 8월까지 보문산과 중앙로 등 4회의 야간투어를 더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갑천 반딧불이 투어도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대전 스토리투어가 대전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원도심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대전의 대표투어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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