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유성구 구즉동(동장 송호현)은 안경매니저 송강점(대표 강태욱)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경매니저 송강점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쳐 학업에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층학생 60여명에게 매년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강태욱 안경매니저 대표는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호현 구즉동장은 “이번 나눔사업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안경매니저 송강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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