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교류도시인 캘리포니아 욜로카운티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욜로카운티와 2015년 10월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으로 특성화된 다빈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유성구 대덕고와 전민고의 학생 10명이 1대 1대 홈스테이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홈스테이, 과학체험, 전통문화(한옥마을, 요리, 춤, 서예 등)체험, 전통예절 배우기, 백제문화 투어 등 한국의 문화와 예절,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면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이번 욜로카운티 청소년들의 유성구 방문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유성구 고등학생들이 욜로카운티를 찾아 홈스테이 및 교류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교류단 청소년들이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체험을 공유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튼튼한 협력 기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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