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제10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횡성군은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오후 5시에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 모여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가지고, 이후 오후 6시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기원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과 문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횡성군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해외 교류 시 대표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과 군민대상 수여, 축하 케이크 절단, 횡성군 노래 합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된다.
또한, 식후행사로 군민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가수 초청공연과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차질 없이 행사 진행을 할 것이며, 또한 횡성군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