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6월 15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직장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뿐만 아니라 성매매, 폭력에 기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손경이 강사는 “입장이 다르면 관점이 다르다-합리적 피해자 관점 향상훈련”이란 주제로 성희롱의 유형과 사례, 폭력의 연관성, 폭력예방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의무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양성 평등한 밝은 직장 만들기는 물론 건전한 성 문화 정착으로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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