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예술단(관악단, 합창단)이 6월 16일(금) 안덕면을 시작으로, 5개 읍면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 추진에 시동을 건다.

읍면 찾아가는 공연 ‘서귀포시민 사랑음악회’는 시내 공연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향유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연으로,

6월 16일(금) 19시30분 안덕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과 도립서귀포합창단(지휘 김인재)의 합동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복궁 타령, 바캉스 메들리, 날 봐 귀순, 오돌또기 환상곡, 제주민요 ‘느영 나영’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안덕면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정읍, 성산읍, 8월에는 남원읍, 표선면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립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추진상황으로는 움직이는 예술단 ‘시민 속 클래식 바이러스’, 신나는 스쿨콘서트, 시설방문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5월말 기준 총 13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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