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은 평일 저녁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부부가 육아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라마즈 호흡법, 모유수유 방법, 영유아기 주요 질환과 대처법, 임신준비,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1회기에 이은 이번 2회기 맞춤형 건강교실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나 신혼부부는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문의 940-4531)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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