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권선택 시장이 14일(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지방분권 및 주요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권 시장은 회의에서“지방분권 관련 4대 분야 14개 과제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라며“앞으로 국정과제로까지 채택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지방분권을 실현을 위해 꼭 이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문재인 대통령이󰡐제2국무회의󰡑를 신설해 시도지사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 국가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본격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대전의󰡐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은 대전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어젠다”라며“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이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최문순 강원도지사(협의회 회장),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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