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14일 올해 동원예비군 첫 수송 집결지인 청주종합운동장을 찾아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비군 병력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차량의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운전자에게는 수송 중 휴대폰 사용이나 대열 운행을 금지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원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운전자 전원에 대한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집결지 주변 교통정리를 하여 수송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군부대와 협조하여 병력수송에 따른 우발사태를 대비하였으며, 지역 여성예비군들이 병무청에서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간식을 나누어 주며 이번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해 주었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비군의 자발적 훈련참여를 통해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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