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100일 앞둔 14일(수) 13시 2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과 만나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은 충청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한방바이오사업’의 국제행사에 서울시가 힘을 보탬으로써 양 시도의 우호를 다지고 상생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전광판,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금번 엑스포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편, 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엑스포 붐 조성을 돕는다. 아울러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3대 MICE 도시로서 서울시가 가진 유무형 자원을 아낌없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공동주최하는 국제행사로,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에 따라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수) 13시 광화문광장에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100 기념행사가 약 150분에 걸쳐 개최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를 비롯해 행사 성공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홍보 퍼레이드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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