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월2회 수요일 10:00~12:00),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구에 거주를 하거나 서구지역의 학교를 다니는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쉼과 힐링이 있는 부모교실’이라는 주제로 총 15회 운영되며, 부모교실은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가족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손뜨개질과 꽃 누루미를 활용한 양초와 물컵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부모를 위한 문화교실뿐 아니라 동료상담도 함께 운영하는 등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부모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을 양육하는데 피로감이 해소되며 장애학생 부모님이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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