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운영 현황, 관내 특수학급 현황 및 대전 특수교육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 등 리플릿 및 홍보자료를 제작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유, 초, 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한 홍보자료는 리플릿 총 1,354부,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 안내 포스터 411부,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비 안내 포스터 403부이며, 구청, 주민센터, 병·의원, 보건소 등 109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관내 유, 초, 중학교 225개교에 배부했다.

 리플릿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절차와 방법, 장애학생 인권 보호 지원을 위한 구성 및 역할, 유·초·중 의무교육대상자의 순회교육지원과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지원에 대한 내용이며, 치료지원 및 방과후교육활동비지원 등의 관련 서비스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지원 및 특수교육대상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 포스터를 따로 제작, 배부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영·유아가 조기 발견되어 장애특성에 적합한 조기 특수교육을 통해 2차 장애 및 중증화를 예방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배부된 홍보자료를 통해 의료 및 교육, 직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구청·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와의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지 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특수교육을 안내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