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은 충북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위해 국내 최대 가상현실 박물관인 ‘플레이케이팝’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은 홀로그램 콘서트, 3D 입체영상,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제주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이번에 맺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충북 학생과 교직원은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예약도 가능하게 됐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에서는 싸이, 지드래곤 등 유명 가수들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어 학생들이 가상현실을 접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수련원은 충북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제주도를 더 많이 느끼고, 즐기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지난 4월에는 ㈜퍼시픽랜드와, 5월에는 본태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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