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Aschehoug-Clauteaux

 

[불교공뉴스-국제]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프랭크 후아레즈 갤러리는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5명의 위스콘신 출신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밀워키 거리 예술가'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모두 거리 예술에 대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이들로 이번 전시는 월페이퍼드 시티(Wallpapered City)의 스테이시 윌리엄스 응(Stacey Williams-Ng)과 프랭크 후아레즈(Frank Juarez)가 공동으로 큐레이터를 맡았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밀워키 도시 경관의 예술적 표현과 야외 벽화를 표현하는 차이점에 주목할 예정이다.

밀워키 출신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셰보이건(Sheboyga)에서 일을 시작한 후아레즈는 갤러리 디렉터이자 예술가들이 창의성을 발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예술 교육자이기도 하다. "제가 밀워키를 여행할 때마다, 기대하지 않는 곳에서 맞딱뜨리는 거리 예술에 놀라게된다. 저를 흥분시키는 거리 예술의 일부가 되고 싶다"라고 후아레즈가 설명했다.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데이브 왓킨스(Dave Watkins),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ier), 프레드 캠스(Fred Kaems), 노바 크자르네키(Nova Czarnecki), 존 코왈치크(John Kowalczyk)의 작품도 포함됐다.

존 코왈치크는 블랙 캣 앨리(Black Cat Alley)에서, 프레드 캠스는 비어라인 트레인(Beerline Trail) 벽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노바 크자르네키는 베이 뷰 스트리트 캔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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