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올해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 지자체인 충청북도는 4개 시도 MICE산업 공동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Korea MICE Expo(KME)」에 참가한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북, 충남, 대전, 세종/ ‘04년 충청권 관광진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300여개의 국내 MICE 기관 및 관련 업체, 협회, 학회와 350여 명의 국내 바이어가 참가한다.
충청권 4개 시도(충북·충남·대전·세종)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상담·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충청권 MICE자원을 소개하고,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전시회 등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충청북도C&V센터, 베어트리파크, 영평사, 아람달, 아산시, 도고온천, 한국문화연수원 등 8개사에 상담부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금년도 사업 방향을 ‘MICE산업’으로 채택하고, 4개월에 걸쳐 4개 시도의 우수한 MICE 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충청권 MICE상품 가이드북’을 제작한 바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KOREA MICE EXPO」를 통해 충청권의 우수한 MICE자원을 국내외에 많이 알려, MICE 최적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 MICE 공동 마케팅 사업추진을 위해 9월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IT&CMA참가’와 ‘MICE관계자 팸투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