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여성의전화는 “증언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성남시양성평등기금 지원과 성남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여성의 문제를 인식, 공감하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성문제의 해결은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한 말하기부터 시작한다. 감추어왔던 진실들, 은폐된 역사를 영화 속 여성들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 증언은 우리를 연결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의미에서 영화제 제목을 ‘증언의 힘’으로 정했다”고 성남여성의전화는 밝혔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성남미디어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여성의 시각으로 역사와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 6편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후 전문가와의 토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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