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는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천안, 공주, 아산 지역 주민과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재난 영화 ‘연가시’ 상영, 천안영상미디어센터 박정환 강사의 재난안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게임 콘텐츠를 통한 안전 체험 방법도 소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최했다”며 “도민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안전 생활화를 목표로, 읍·면·동 주민과 주부, 부녀회원, 민방위대원, 봉사단원 등 다양한 계층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매달 1차례씩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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