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이 주관하는 ‘2017년 환경의 날 기념,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에서 2015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하수도 전 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비롯해 상수도 분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하수도 분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및 ‘15년도 환경부 주관 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수상 등 눈부신 성과와 함께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공기업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상은 6월 13일과 14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하는 ‘2017년 환경의 날 기념, 제11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분야 효율적 업무 수행을 통해 먹는 물 안전성 확보 및 서비스·수질 개선에 공로가 큰 기관에 표창하는 것이다.

고양시는 ▲맑고 깨끗한 안심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급증하는 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배수지 신설 ▲사회취약계층 급수 지원 확대 ▲전국 최고 수준의 유수율 향상 등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획기적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6기 시정철학인 시민 제일주의 행정의 일환으로 ▲내 손안의 스마트폰 앱(APP)을 통한 실시간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누수 사전 안내 제도 ▲ARS를 활용한 편리한 요금 납부 서비스 ▲상수도 시설지 시민 개방 등 물 샐 틈 없는 물 관리 뿐 아니라 물(水) 서비스 향상에도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상하수도사업소 정병춘 소장은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최우수 물 관리 기관으로 평가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시민제일주의 시정 철학을 기반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열정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 공급과 관리는 당연한 본연의 업무이자 의무며 104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선진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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