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13일 37사단에서 2017년도 두 번째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군 입영을 ‘이별이 아닌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부바 길,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입영장정과 가족 및 친구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즉석사진을 붙여서 만드는 응원엽서는 입영문화제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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