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6월부터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상담실’을 설치하고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자아를 찾아가는 기회 제공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선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학교 선도대상 학생들에게 청소년 전문상담가와 심리검사와 역할놀이 등 특별활동을 통한 선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및 친구이성 문제, 학업관련 진로 등 힘들고 아픈 마음을 ‘청소년상담실’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생 멘토-멘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의 한 구절처럼 지역의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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