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3일 증평여성회관에서‘일자리 월척!! 2017 증평군 취업·창업박람회에서 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업체에 2백여 명의 여성구직자가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참가기업과 구직자와의 1:1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 채용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행사에는 40여명이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이외에도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컨설팅부스와 다문화가족 및 가족 상담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또 각종 엑세사리, 공방 등 11개소의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취업 박람회 이미지를 벗고 즐겁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증평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1회 Small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현장면접을 통해 23명이 채용됐다. Small취업박람회는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취업한마당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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