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발전을 위한「2017 도·목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과 시군 부단체장,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박선용 목사) 목회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도정발전 기도회’,‘충북도정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업무 설명’과‘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지원 협약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기독교연합회(회장 박선용)는 도정발전 기도회에서 충북 경제 4% 실현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합심 기도 등 162만 충북도민의 행복과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엑스포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충북기독교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최근 우리 충청북도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은 지난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등 충북기독교연합회 목회자 여러분을 비롯한 지역 종교계의 적극적인 도정참여 덕분이다”며,“오늘 협약식을 개최한 제천한방엑스포 뿐 아니라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도 충북지역 원로목사님과 목회자님들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용 회장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 경제 4% 실현에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내 교회 성도들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그리고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에 동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충북 도정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99년 시작된 도·목협의회는 도와 지역기독교계 간 유대 강화는 물론 매년 한 차례씩 도정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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