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대상자 103명을 선정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 공모에 우리 보건소가 선정됨에 따라 대사증후군 위험군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여 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정보, 활동량 등이 자동 전송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상태 상담, 식생활  운동지도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만성질환으로 이환하기 전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실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 760-6042, 6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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