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과 서울디지털닥터단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스마트 생활환경을 위한 융합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6월 13일(화),「2017 열린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후원하며 디지털 사회혁신 구현과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5월 개최한「I DIGITAL U, 서울시를 디지털화하다」 공모전 시상과 수상팀들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된다. 
「 I DIGITAL U, 서울시를 디지털화하다」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5건의 시민 아이디어 중 10건의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참가팀 중 공공 CCTV를 관광지에서의 인증샷 촬영, 미아 방지 및 찾기, 여성 안전 분야 등에 활용함으로써 개인에 해당하는 정보를 상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 외에 지하철 바닥면적 측정모듈 및 얼굴인식 모듈을 통한 실시간 지하철 혼잡도 알림 서비스, 흡연자가 담배꽁초를 수거기에 넣으면 기부금이 발생하고 이를 공익광고 등 사회공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 등 우수상으로 선정된 흥미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생활 환경에 대한 전문가 강연(‘Self-smart’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교수, ‘인공지능과 Everyday Life’ 이종식 서울대 교수) 및 서울디지털닥터단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안 발표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준비하였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열린디지털포럼은 스마트시티로서 서울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디지털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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