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작년에 이어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중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우대풍토를 조성하고자 충청북도명장을 선정한다.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하며 관련기능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기술인을 대상으로 시장․군수 관련 도단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을 받아 6월12일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하고 6월19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대한민국명장선정을 시행하는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북도명장 선정 심사에 공정을 더 할 것이며 대한민국명장으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충청북도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기술장려금으로 매년 200만원씩을 3년간 지급 받는다.

도는 지난 2015년 충청북도명장선정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처음으로 4명(중기계정비 심태섭, 패션디자인 윤붕구, 제과제빵 이종화, 목칠공예 박근영)의 지역명장을 선정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일자리기업과 노사협력팀(☏220-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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