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과장 정호필) 직원 18명은 10일(토) 영동군 양산면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와 토마토 하우스 김매기 등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원예유통식품과 직원들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원예유통식품과는 지난 4월 청주시 미원면의 한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한데 이어 농촌일손봉사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도의 역점시책인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부서 특성상 생산 현장을 자주 찾아야 하는데, 봉사활동을 하며 농업인과 소통도 하니 더욱 보람 있는 봉사활동 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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