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2일(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시민청에서 제2회 자원봉사 실천지향 콘퍼런스 Plug-In ‘자원봉사로 만드는 V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사회변화와 주체로서의 자원봉사’를 주제로 이선미 서울여대교수의 기조강연과 ‘디지털시대의 공공성’, ‘지속가능한 플랫폼’, ‘초협력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3가지 트랙과 트랙별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트랙1 디지털 시대의 공공성은 디지털 방식의 일상, 새로운 세대의등장, 디지털 사회의 관객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한 노력과 시각, 그리고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공공성 창조 방법을 함께 살펴본다.

트랙2 실천․혁신을 불러오는 플랫폼은 자원봉사활동 패러다임의 재구성과 대안으로서의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을 살펴 보고, 주체적인 참여를 가능케 하는 환경과 의미 찾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위한 시도와 제안을 공유한다.

트랙3 초협력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은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와 초협력으로 만든 시민사회, 그리고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 지역과 함께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모형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창수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채홍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손인웅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훈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김도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정책연구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시민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고를 함께 격려한다.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하는 김훈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자원봉사의 본질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자원봉사의 시민성이 구현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자원봉사 실천지향 콘퍼런스 Plug-In을 통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플랫폼 V세상과 함께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자원봉사 실천지향 콘퍼런스 Plug-In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volunteer.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협력사업부( 02-776-847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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