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성행 스님)은 6월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 62차 전국 어린이 지도자 연수를 충북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실시했다.

『동심으로 마음의 눈을 활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어린이 지도자연수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각 사찰 어린이 지도자들이 모여 여름 불교학교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첫날 인 6월 10일은 오후 2시 반부터 설영일 동련 어린이청소년협회 이사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는 강의가 있었고 오후 4시 15분부터 이대성 동련 서울지구사무국장이 ‘우리는 하나’라는 강의가 있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재식이 있었고 저녁 공양 후 설영일 동련 어린이청소년협회 이사가 ‘여름불교학교 율동놀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즐겁고 ‘행복한 여름불교학교 만들기’에 대한 강의가 있고 12시에 회향했다.

이사장 성행 스님은 “부처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불교학교를 위해 모의 불교학교 체험 및 불교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하였다”며 “짧은 교육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부처님과 불교학교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에 누구보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직접 활동하고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여름학교로 거듭나는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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