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노인복지센터(소장 서명선)는 지역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토)에는 청주노인복지센터 직원들과 한양이엔지(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누리봉사단 12명이 3인 1조가 되어 약 50명의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한 현도면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의 허물어진 나무울타리를 철거하고 튼튼한 철강울타리로 교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울타리 설치를 하게 된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나지 않는 일을 이렇게 순식간에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한양이엔지(주)의 한누리봉사단은 단순히 금품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직접 발 벗고 나서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이엔지(주)는 작년 11월에도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60명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장수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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