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한만순)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9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2017년 6월 30일자로 이번 임기를 마무리 짓는 40여명의 위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한만순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민주적 평화통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사회 내부의 갈등을 해소해 화합과 단결을 통한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모든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임기를 얼마 안 남기고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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