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에서는 지난 6월 8일(목) 오전10:30, 충북문화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2017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및 선정에 대한 자체 평가와 2018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제도개선 등을 관한 현장 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차년도 혹은 중장기적으로 개선할 사항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선정에 의해 변경된 부분에 대한 자체 평가를 추진하는 자리로 신청에서부터 선정까지 과정, 그리고 환류에 따른 결과를 실질적인 의견 수렴의 장으로 이번 라운드 테이블 개최는 단순한 정책 및 이론적 논의 외에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참석자는 사회자와 문화예술단체, 타문화재단, 지역기자, 현장예술인, 그리고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로 구성하여.

사회자로는 충북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인 김양식 박사,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연합회 충북지회의 각 사무처장인 문길곤, 김명종, 신동학 사무처장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지역 문화부 기자인 연지민 충청타임즈 기자, 현장의 이야기를 충북민족미술협회장 민병동,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 강진모, 충북시인협회장 심억수회장이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총괄팀인 정상용 문화사업팀장이 2017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선정부분을 설명하고 2018년 지원사업의 제도개선(안)을 설명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더 발전적인 지원제도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보다 나은 지원사업의 체계가 확립되어 충북도민 및 문화예술인에게 신뢰받는 충북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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