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북부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11년 1월 11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5배수(499,000시간)를 달성하여 지난 6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하여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소장 박대규)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해 연중 위험성평가와 사업소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사업장 5배수를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대구 북구(칠곡, 사수동, 노곡동) 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17만㎥/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혐기/무산소/호기가변공정 및 화학적 총인처리공법 하수처리를 통해 금호강의 맑고 깨끗한 수질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천연잔디 축구장과 주말농장을 개방하는 등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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