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9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들이 일상생활에서부터 근원적으로 달라지는 변혁에 대한 물결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후 현재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서로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4차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 변화는 정부 각 부처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사회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고 이를 시민 서비스에 접목하는 정책 발굴 등 새로운 공직 사회로의 변화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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