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가뭄극복을 위한 양수장비 특별 점검·정비에 나선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기동수리반 2개조 8명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양수장비를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 이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해 관수시 활용해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구청, 읍면에 보유하고 있는 양수장비 431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수장비를 최대한 가동해 농작물이 말라죽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농가에 최대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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