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리를 위해 청사 7층에 민원편의 공간 ‘뜨란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뜨란채’는 대전교육청사 내 휴게공간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민원인을 배려한 아늑한 휴게실과 민원인 및 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협의회실, 다수인 관련 민원 등 집단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편안한 탁자와 의자, 신문 잡지가 비치되어 있고, 커피자판기, 냉온수기 등 편의물품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각종 민원안내 자료를 비치해, 원인에게 대전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진정민원, 질의민원, 고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담당공무원과 직접 면담을 통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단민원과 같은 다수인관련민원을 상담하고 협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누구든지 교육민원에 대하여 자유롭고 편안하게 문의하고 상담하는 소통공간으로 뜨란채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대전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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