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는 미원면 소재에서 생산한 백향과 주스, 된장, 잡곡, 꽃차 등 20여종의 진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농산물 유통경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7월부터는 휴양림 성수기를 맞아 원활한 장터이용을 위해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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