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의 수출지원 허브인 무역존(Trade-Zone)에서는 베트남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7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 6월 1일부터 3일까지 참가하였다.

충남, 강원, 경북 전남센터 등 총 7개 센터에서 선발된 14개 기업들은 충청남도 창조경제 혁신센터 무역존이 운영한 공동 전시관을 통해서 약160건의 상담(상담액 약87만불)과 5건의 계약추진 약13만불 그리고 2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경북센터의 프레쉬벨은 베트남 Hai Yen사로부터 제비집 원료를 공급받고 Met Foods사와 베트남내 유통협력 MOU를 체결하였고 롯데마트 호치민시와 유아용 음료 입점을 확정하였다.
또한 전남센터의 좋은영농은 Tra Han사에서 2만불 규모의 수입을 희망하여 딸기배 등 위생허가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Shenquin 말레이시아 회사는 충남센터의 한국생약으로부터홍삼농축액 10만불 규모의 공급을 희망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동 기간 중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동 전시회 기간 중 이루워진 호치민 시정부의 바이오테크놀러지센터(HCMBIOTECH)와의 상담에서 Dr. Guan 부센터장은 베트남의 바이오기술과 원료를 활용하여 한국의 기업들이 상품화할 수 있도록 요청함으로써 동 센터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양국간의 상생전략을 통해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후속지원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사업은 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유망 창업, 벤처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존 해외전시관 운영을 통해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및 제품 홍보 지원을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존(☎041-536-7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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