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가 지역을 빛낸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총 15명으로 『중소기업대상』 7명,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2명, 『중소기업육성 유공자』6명 등이다.

충청북도는 이를 위해 이 달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두 달간 신청서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제11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표창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한 상으로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중소기업체와 중소기업인을 선발․시상하는 도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인의 큰 상”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지역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영혁신과 노사화합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기업인이다.

접수처는 ‘충청북도 일자리기업과’ 및 ‘시군 기업지원부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9월중 『충청북도 기업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수상한 기업 및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道 주요행사시 우선 초청예우‘, ’업체 홍보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충청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충북 경제 전국 4% 달성과 고용율 72% 달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훌륭한 기업들이 선발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신청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써 중소기업의 성공이 보장되는 ”희망의 땅 충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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