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에 선정된 청양군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역량 강화 및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이원하 강사가 주민이 서로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 동네의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집행해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이어서 오는 15일 2차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마중물 사업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형(주민결속형, 공동체 가교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이창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 스스로가 살맛나는 따뜻한 운곡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