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8일 친환경사랑관(화성농협 비봉지점)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술과제보급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6차산업 실천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농촌여성학습동아리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해 강상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의 4차산업혁명과 농업, 농촌진흥청 김정곤 박사의 6차산업과 미래농업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진 오후 행사는 화합한마당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6차산업 실천 사례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26종 150여점을 전시홍보하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자원을 활용해 6차산업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며, 부자농촌 만들기와 더불어 인구증가에도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영남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장은 “농촌을 지키고 우리 것을 보전하며, 지역사회발전과 여성권익신장에 힘쓰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6차산업화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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