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8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청주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및 사무국 직원과 예술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컨설팅앤컨설턴트 소속의 곽훈 수석컨설턴트가 진행했다.

곽훈 수석컨설턴트는 조직, 인원 및 최근 사업수행실적 등 용역기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추진개요, 추진방법, 추진일정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청주예술의전당, 시립예술단 및 사무국 조직진단 ▲청주예술의전당 운영방안 ▲시립예술단, 사무국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 등을 연구목표로 올해 10월 12일까지 추진되며 사업비는 44,039천원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1995년 상임체제로 예술단이 출범한 이래 20년 이상 청주시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활약해 온 시립예술단에 대해 여러 사항을 검토하고 장기적 비전 제시를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진행에 있어 면밀한 검토와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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