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7일 스마트교실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소프트웨어(Software)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창의적 소프트웨어교육은 ‘앱센터 SW교육봉사단’의 교육기부로 실시된다. 앱센터 SW교육봉사단은 안남면의 지리적 위치와 지역 환경 특성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양질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지원한다. 한남대학교 소속 이재광 박사와 윤기수 보조강사가 매주 수요일 안남초를 방문하여 총 10주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프로젝트 과제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탐구 활동 및 협력 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국 안남초 교장은 “교육기부로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인 컴퓨터 사고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젝트 과제 활동으로 학습 흥미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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