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학생들의 과학탐구 능력을 뽐내고 겨루는 제25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부분 행사로 열리는 『과학탐구실험대회』와 『고교과학탐구대회』가 8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펼쳐졌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주어진 실험 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융합적 탐구 실험 대회이다. 

10개 시·군 대회를 통해 올라온 2인 1조 30팀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참가하며 학교에서 학습한 과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평가한다. 

실험설계 능력, 실험방법, 결과 도출과 보고서 작성의 전 과정이 평가 대상이 되며 이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팀은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고교과학탐구대회』는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대회이다. 

2인 1조의 지필평가와 실험평가를 합산하여 평가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관찰, 질문, 보고서 등을 심사한다. 입상한 상위 두개팀은 전국대회에도 참여하게 된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에게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 미래사회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입상 결과는 12일 공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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