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에서는 2017. 6. 8(목) 옥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ONE-STOP 출장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2009년부터 매년 2회『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도로교통공단 청주 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PC가 내장된 출장 학과시험 버스를 지원, 현재까지 약 170명을 교육시켜 98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하는 등 지속적인 정착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의 교통사범 증가에 따라 개정된 도로 교통 법률 홍보를 병행, 외국인들의 국내법 인식 미비에 따른 교통사범 감소에 노력할 예정이다.

류재화 서장은 “외국인 200만 시대에 발맞춰 사회 취약 계층인 결혼이주민들의 안정된 국내 정착을 위해 맞춤형 치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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