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 동아리 ‘매직브러쉬’팀을 대상으로 제주문화·예술교육(예쁜손글씨 POP)을 실시, 제주시 구도심의 노후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정된 업체 20여곳의 작품제작 활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제주어 명언 게시물과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붓-topia』제주의 꿈을 그리다’프로그램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매직브러쉬팀’이 주도적으로 제주 구도심권의 노후된 상권을 활성화 시켜보자는 취지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2017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분야에 응모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매직브러쉬팀’은 지난 3월부터 재능기부를 위하여 상반기 총 10회기로 이루어진 제주문화 및 예술교육 (예쁜손글씨 POP)을 받고 있으며, 5~6월에는 직접 구도심 주변 상권 답사와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업체에 메뉴판 제작과 제주어 명언 게시물 등 업주들이 원하는 작품을 제작·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업체를 통한 불우이웃돕기(저소득청소년가정)저금통을 배부 하여 모금된 성금은 ‘매직브러쉬’ 및 참여업체 공동으로 사업종료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부에 기부할 계획이다.

‘매직브러쉬팀’은 상반기활동을 통한 경험으로 하반기에는 예술교육 (예쁜손글씨 POP) 심화과정을 받고 더욱 멋진 작품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거나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64-728-1511 / 홈페이지 http://jjyouth.jejus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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