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치아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16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치발생 위험이 큰 학령기 어린이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세계인의 3.3.3양치습관 평생 행복한 건강약속’ 박민서(엄사초 4학년)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 오나연(용남초 5), 최준혁(용남초 4), 노인영(두마초 5) ▲장려상 이예원(용남초 6), 김은수(용남초 5)등 12명의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보건소는 지난 2일 계룡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9) 기념 행사를 개최해 구강상담, 불소도포 체험, 내 입속세균 알기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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