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성내동의 성내경로당(회장 조용상)과 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진하)이 7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내충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양측 관계자와 관내 8개 경로당 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경로당과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효’를 근본으로 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결연으로 양측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내충인동 만들기에 뜻을 같이 하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김광호 성내충인동 노인회분회장은 “우리동 소재 기관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줘 고맙다”며 “이러한 관심이 지역 경로당을 활성화하고 노인들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