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기업 확정, 박람회 성공의 핵심인 기업모집이 당초 목표(350개)를 초과(364개)하였으며, 국내외 바이어 초청, 단체관람객 모객, 특별이벤트관 운영계획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참가기업은 4월말 기준 당초목표인 350개보다 많은 364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기업모집을 마쳤고, 주로 청정식품, 바이오, 생활 의료기기 등 강원도 주력품목으로 신라면세점 입점기업, 강원도 이전기업, 사회적기업, 원주의료기기, 중소유망기업 등 역량있는 기업들이 함께한다. 

해외기업 모집은 GTI 회원국, 국제교류지역, 주한 외국대사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및 중국기업연합회, 중국교포기업가협회, 한중일중소기업촉진회 등을 통해 참가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만주리에서 개최 된 GTI LCC사전회의에 참가하여 참가국(중·러·일·몽)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동북아여성CEO대회 및 박람회 참가를 적극 홍보하였고, 일부 지방정부(만주리시 등)는 참가의사를 표명하였다. 

국내‧외 유력바이어 모집도 코트라, aT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식품, 바이오, 수산 등 업종별‧나라별 바이어 초청에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GTI 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
이번 박람회는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상품을 선정, 우수상품 시상과 함께 시상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증지원 사업과 해외 마케팅 사업비 차액지원 신청시 우선 지원한다.

 2017 GTI 박람회는 국내외 인지도 상승과 “글로벌 대표 박람회”로의 정착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박람회 주력품목을 강원도 비교우위 품목인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화장품 등으로 특화하고, 주력품목의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기업가,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기관의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며, 

박람회 기간중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과 한러 경협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동북아 여성CEO대회, 국내MD 초청 상담회와 중국교포기업가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여 강원도 주력품목에 대해 동북아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합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강원도의 경제영토를 확장할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해에서 일반 참관객도 즐거운“볼거리․먹거리․살거리 풍성한 박람회”준비
 여행업체, 코레일, 재한중국동포단체 등을 통해 국내외 10,000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하여 박람회 현장판매를 촉진하여 돈이 도는 살아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가을이 오기 시작하는 9월 중하순에 주말 관광객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대규모 관람이 예상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참관객에게 다양한 할인판매와 시식‧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가족단위, 단체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준비

한편, 개막 전날인 9월 20일 저녁에는 개막식을 겸한 전야제로 한중일 올림픽 개최 축하공연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며,
행사기간 내 개최되는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는 강원도 향토특산품 및 수산물 등의 먹거리 장터를 야간까지 운영하고, 매일 밤 개최되는 야간공연은 초가을밤의 정취를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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